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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안전자산

 

1. 현물은 10%의 부가세가 발생한다.

금에 투자하는 방법 중 현물로 금을 보유하거나 은행에 골드 뱅킹했다가 현물로 되찾는다거나 하는 일명 '현물 금 투자'의 경우, 10%의 부가세가 붙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금값이 내가 산 가격에서 적어도 10% 올라야 그때부터 수익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금을 보유하는 기회비용과 부가세를 고려할 때 적어도 금값이 15% 이상 올라야 손익분기점을 넘어 순수하게 수익을 보는 것으로 이해하자.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듯, 금은 15%가 되어야 이익이 발생한다. 

 

2. 금값은 '안전 자산'이다. 

금은 경제 상황이 불투명하거나 불안할 때 선택하는 안전 자산이다. 즉 경제가 호황기로 접어들거나 경제의 불안감이 줄어들면 수요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다. 지금의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지 아무도 모른다. 내년에는 지금의 불황이 계속될 수도 있고, 극적으로 호황기로 접어들 수도 있다는 뜻이다. 경제가 좋아지면 '안전한 자산'보다는 '위험해도 수익이 높은 자산'에 투자가 많아질 것이다. 이때 가격이 하락해도 버틸 수 있는 정도만 투자를 해보도록 하자. 

 

참고: 

1. 금값이 기회비용과 부가세를 고려할 때 적어도 15% 이상 올라야 이익을 볼 수 있다. 

2. 금 투자는 주식처럼 배당을 주지 않는다.

3. 경제가 좋아지면 금값은 하락하고, 경제가 불안하면 금값은 상승한다. 

 

 

참고 :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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