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요건 강화한다…코스피 시총 200억 미달시 퇴출
코스피 상장사 기준 시총 200억원·매출액 50억원 미달시 상폐2회 연속 감사의견 미달시 즉시 상폐 내년 1월부터 국내 증시의 상장폐지 요건이 강화된다. 시가총액, 매출액 기준을 실효성 있는 수준으로 강화하며 감사의견 미달 요건도 정비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저성과 기업을 조속히 국내 증시에서 퇴출하고 증시 전반을 밸류업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은 '지속적인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본시장 밸류업의 일관된 추진을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IPO 제도개선 방안'과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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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