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 담그기, 23번째 인류무형유산 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등재 확정장 담그기 공동체 문화에 주목국가유산청, 2026년엔 ‘한지’ 도전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 등을 만들어 먹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장 담그기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영문명칭 ‘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다. ‘장 담그기 문화’는 한국 음식의 기본양념인 장을 만들고, 관리·이용하는 과정의 지식과 신념, 기술을 모두 포함한다. 위원회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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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