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위스키 특수 기대하는 편의점들
날씨 추워지면 도수 높은 술 수요 증가편의점 업계, 단독 판매 위스키 출시불황 영향도…홈플러스, 위스키 판매 60%↑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통가들이 주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통상 연말로 갈수록 전체적인 주류 판매량이 증가하는 데다 쌀쌀해지는 시기 위스키 등 도수가 높은 술을 찾는 수요도 부쩍 늘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양대 산맥으로 분류되는 GS25와 CU가 럭셔리와 가성비을 각각 내세워 격돌하고 있다. 19일 유통가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세계 3대 셰리 캐스크 위스키를 단독 출시해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1955년부터 1999년까지 ‘더패밀리캐스크’ 위스키 시리즈를 빈티지별로 1병씩, 단 41병만 한정판으로 선보인 것. 출시 ..
경제/주식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