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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이용자에게 총 300억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이용자는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또는 원화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12월 31일 24시까지 빗썸 혜택존 내 랜덤박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선물은 랜덤으로 지급되며 5만원 이하일 경우 원화로, 5만원 초과는 비트코인(20일 종가 기준)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비트코인과 원화는 1회 이상 거래 후 출금할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미수령 또는 미거래 시 익영업일에 소멸된다.
아울러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종료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 받았던 이용자에게 '0.04% 최저 수수료 쿠폰' 혜택을 30일간 자동으로 적용한다. 수수료 미적용 회원은 최저 수수료 쿠폰을 등록해 30일간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빗썸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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