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품으로…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클린에너지·스마트머신·첨단소재 3대 축으로 재편 두산밥캣이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리돼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가 된다. 두산그룹은 11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요 계열사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먼저 사업 시너지 극대화,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사업구조를 3대 부문으로 재편한다. 두산은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 및 첨단소재를 그룹의 3대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계열사들을 사업 성격에 맞는 부문 아래 위치하도록 조정하기로 했다.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등을 주축으로 하는 ‘클린에너지’ 부문은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가스·수소터빈, 해상풍력, 수소 및 암모니아, 리사이클링 등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스마..
경제/주식
2024.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