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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 법인 청산 결의
"성장 어렵다고 판단"

내년 상반기 중 절차 마무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환경 고려
사업 방향 선회 결정

롯데헬스케어

 

롯데그룹이 헬스케어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롯데헬스케어는 24일 임시 주주총회 열어 법인 청산을 결의했다. 내년 상반기 중 절차를 마무리한다. 롯데헬스케어는 2022년 4월 롯데지주로부터 700억원을 출자 받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개시한 지 3년여 만에 사업을 종료한다.

 

롯데는 헬스케어 시장 환경과 사업 방향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지속성장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업 방향을 선회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시니어타운, 푸드테크 분야에서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롯데는 롯데헬스케어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고려해 그룹 계열사 유관 부서로 이동할 있는 기회를 제공, 이미 상당수 직원이 이동을 마쳤고 추가적인 계열사 이동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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