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414) 비율의 백은비(Silver Ratio) 는 주로 동양의 고대 건축물에서 많이 발견되며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경주 석굴암과 첨성대, 일본 나라시의 호류지 사원과 5층탑 등의 건축물 등에 적용됐습니다. 고대 동양에서는 황금비보다 백은비가 더 많이 사용됐습니다.
요즘 시대에서 볼 수 있는 백은비는 A계열 용지를 들 수 있습니다. A계열은 ISO 216이라는 국제규격으로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A규격은 1189mm×811mm A0을 시작됩니다.
A0을 시작으로 반으로 자르면 A1, 같은 방식으로 반을 자르면 A2, 이렇게 계속 절반씩 잘라 나가면 A3, A4등의 용지가 만들어 집니다.
이렇게 만든 A규격의 종이는 자를 때 같은 비율로 잘리기 때문에 축소 혹은 확대 인쇄를 할 경우 남는 부분이 없어 종이 낭비가 없게 됩니다. 즉 경제적이며 합리적비율인 것이죠.
백은비를 만드는 방법1
백은비를 만드는 방법2
위 작업을 반복해서 붙이면 아래 그림처럼 쉽게 백은비율을 만들수 있다.
* 황금비와 백은비 그리는 차이점
황금비는 정사각형의 가운데 중심점을 기준으로 대각선을 그리지만, 백은비는 왼쪽아래 꼭짓점에서 대각선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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