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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명품버터 라꽁비에뜨 베이커리
4월 갤러리아 명품관에 첫 매장
디저트계 큰손 김재원대표 협업

 

버터계의 에르메스‘로 불리우는 프랑스의 명품 버터 라꽁비에뜨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베이커리 매장을 낸다.

 

22일 식품유통업계 따르면 프랑스 라꽁비에뜨는 식품·디저트 전문 기업 티엠지홀딩스와 손 잡고 오는 4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베이커리 전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베이커리 상호는 ‘메종 라꽁비에뜨’다. 이 베이커리는 100% 라꽁비에뜨 버터만 사용해 빵을 만들 예정이다.

프랑스 명품 버터 ‘라꽁비에뜨’
프랑스 명품 버터 ‘라꽁비에뜨’

라꽁비에뜨는 프랑스 정부에서 우수한 지역 특산품에만 부여하는 AOP 인증을 받은 버터로, 프랑스 중서부에 위치한 샤랑트 푸아트 지방에서 생산된다.

 

엄격한 전통 방식을 따라 유크림을 18시간 이상 숙성해 만드는 라꽁비에뜨는 특유의 눅진한 풍미가 일품이란 평을 받는다. 국내외 특급호텔과 에어프랑스 일등석에서 제공하는 버터로도 유명하다.

 

라꽁비에뜨의 한국 진출은 ‘백화점 디저트 업계의 큰손’으로 꼽히는 티엠지홀딩스의 김재원 대표의 작품이다. 앞서 그는 르타오, 베질루르, 도쿄밀크치즈팩토리 등 해외 유명 디저트를 국내 들여와 잇달아 성공시킨 바 있다.

김재원 티엠지홀딩스 대표.
김재원 티엠지홀딩스 대표.

김 대표는 “매주 항공으로 가장 신선한 버터를 공수해올 예정”이라면서 “색소·산화제·탈산제등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버터로 만든 최고 품질의 빵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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