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사기’, 지금은 아니다...비트코인 보는 눈 달라진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을 확정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치솟고 있다. 과거 재임 시절 가상자산을 ‘사기’라고 비판했던 트럼프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친(親)가상자산’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2시 15분(서부 시간 오전 11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7% 오른 7만713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이런 추세라면 곧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를 넘을 수 있을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
경제/블록체인
202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