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응 전열구축' 정의선 회장, 4대 그룹 중 가장 빨랐다
정의선 회장,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응 초점4대그룹 가운데 첫 사장단 인사 단행현대차 대표이사에 호세 무뇨스 내정현대차 창사 이래 첫 외국인 CEO'트럼프 인맥' 성 김 사장으로 영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5일 도널드 트럼프 집권 2기의 산업·통상정책 대응, '미국통'을 전진배치하는 등의 파격적인 수준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기아 총괄 신임 장재훈 부회장을 주축으로, 현대차 첫 외국인 대표이사인 호세 무뇨스 사장, 미국 국무부 관료 출신인 성 김 사장이 삼각편대를 구축, 미국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갈 전망이다. 재계에선 정 회장이 세계 3위 현대차·기아의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사장단 인사를 실시, 서둘러 전열 정비를 마친 것으로 보고있다.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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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