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다자녀면 최대 8% 이자 준다는 '이곳'
은행권이 '저출생 극복 금융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임신·출산 가정에 대출금리는 낮추고 예·적금 금리는 올려주는 식이다. 30일 은행연합회 저출생극복상품 공시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저출생 극복 상품은 여신 12개, 수신 13개로 총 25개에 달한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뿐 아니라 아이엠뱅크(iM뱅크), IBK기업은행, 수협은행, BNK부산은행·경남은행, JB전북은행·광주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의 'KB아이사랑적금'은 임신확인서 제출 시 연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KB스타클럽 등록 가족 중 만 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하나은행은 임산부일 경우 연 2%포인트, 다자녀 ..
경제/마케팅
2025.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