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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오늘 트위터에 애플이 아이폰14 위성통신 하드웨어 테스트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이폰14가 이 기능을 정식 출시할지는 파트너사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아이폰13도 하드웨어도 위성접속 기능을 지원하지만 사업모델에 대한 파트너와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밍치궈는 아이폰14가 위성통신 기능을 제공할지 여부를 판단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보고 있지만, 언젠가는 결국 위성통신 기능을 지원할 것이며, 긴급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긴급 전화를 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블룸버그통신 Mark Gurman은 아이폰 위성통신 기능은 통신사 네트워크가 없는 곳에서도 긴급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애플 파트너 글로벌스타, 위성통신 컨설턴트 Tim Ferrar 역시 애플이 글로벌스타와 협력을 논의 중인 것을 확인하고 아이폰14를 위한 위성통신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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