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근원PCE물가 2.8%↑…실질소비지출은 0.1%↑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비자지출은 예상보다 덜 증가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정책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더욱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2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에 따르면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PCE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0.3%, 2.7%)를 웃돈 수치다.식품 및 에너지를 포함한 PCE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5%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 (0.3%, 2.5%)에 부합했고 1월(0.3%, 2.6%)보다 상승률이 낮아졌다. 실질 소비자지출은 0.1% 증가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경제/주식
2025.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