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평균 연봉 7000만원 돌파... 중소기업 평균은 얼마?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의 연간 임금이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었다. 300인 미만 사업체보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 상승률과 상승액이 모두 높았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 인상 특징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 근로자의 연간 임금 평균(4917만원)으로, 전년보다 2.9% 올랐다. 다만 임금 혜택의 수혜는 골고루 돌아가지 않았다.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의 임금은 처음으로 7000만원 선을 돌파해 7,121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300인 미만은 4,427만원으로, 2694만원 차이가 났다. 상용 근로자는 고용 계약 기간이 정해지지 않거나 1년 이상인 임금 근로자로, 이번 조사에서 임금 총액은 초과급여를 제외(연장·휴일 수당 등) 하고 정액급여(..
경제/창업
202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