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적어도 20년 이상 안정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즉(반도체 산업도) 구조조정이 완료되어 판이 바뀔 염려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접근을 막는 움직임도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큰 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2. 기업 내 현금이 쌓여 바야흐로 배당으로 가져갈 시간이 되었다는 판단입니다. 버핏은 시세차익 자체를 불확실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투자에 대한 보상을 배당으로 따집니다. 뒤집어 이야기하면 그는 return까지 시간을 비용이라고 생각하며, 불확실성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확실한 현금 수입이 생길 때 비로소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가 애플을 샀던 때와 마찬가지입니다. 

 

3. 이제 디지털의 시간이 되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버핏은 반도체처럼 가격 변동이 심한 commodity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세계가 본격화되어야 한다면 그 소재인 반도체 수요가 가격 변동성을 줄여 줄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이것이 버핏을 반도체로 초대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