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axim-hopman-fiXLQXAhCfk-unsplash
maxim-hopman-fiXLQXAhCfk-unsplash

증권 관련 뉴스를 보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가 있다. 바로 PBR, PER, EV/EBITDA 같은 용어다.

알짜 주식을 고르기 위해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이다. 

 

  •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의 청산가치(장부상의 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보는 방법으로 쓰는데,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어 구한다. 즉 'PBR=주가÷1주당자산'으로, PBR이 높다는 것은 주가가 재무 내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 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말해준다. 즉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이다. 

 

  •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비율) 주가 수준을 가늠해보는 대표적인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예상 순이익으로 나누어 구한다. PER의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서 주가가 저평가되고, 높을수록 고평가 된다고 할 수 있다.

 

  • EV/EBITDA (Enterprise Value/Earni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현금흐름 배수)
    EV란 기업 매수자가 기업을 매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으로, 주식 시가총액에 순부채를 더한 것이다. EBITDA는 기업이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EV/EBITDA 비율은 기업이 자기 자본과 타인 자본을 이용해서 현금 흐름을 어느 정도 창출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기업의 총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요약 

PBR, PER, EV/EBITDA는 모두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이다.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식투자로 쪽박 치는 일을 피하려면 이 정도는 알아두어야 한다.

 

 

참고 :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중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