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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주식을 팔면 2영업일 뒤에 출금이 가능할까? (T+2)

한국거래소는 매일 모든 증권사에서 이뤄진 거래를 종합하여 청산절차를 거쳐,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돼있는 실제 주식과 거래 내역을 매칭해 매수.매도인에게 주식과 현금을 전달한다. 이 과정을 검증하는데 2 영업일이 걸린다. 

주식을팔면2일뒤출금_T+2
©alexander-mils, unsplash

2. 주식 매도후 바로 출금은 안되지만 다른 주식 매입은 가능

주식 매도후 출금은 안되지만 매도금액만큼 바로 다른 주식 매수는 가능합니다. 

매도_매수
©kelly-sikkema, unsplash

3. 해외는 이미 T+1

중국 주식은 T+1제도로 시행되고 있고, 인도도 시가총액 하위 100개 종목을 대상으로 안정성 시험으로 2월부터 일부 종목에 한해 T+1 제도를 시범 도입되었습니다.

 

202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오는 2024년 상반기부터 'T+1'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미 금융당국은 1993년 기존 5일이었던 결제 기간을 3일로 줄이고, 2017년엔 2일로 줄였으며, 2024년에는 7년만에 다시 1일로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유동성이 과도하게 길게 묶여있는 데서 나오는 리스크를 줄이고 주식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T+1
©aditya-vyas,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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