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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Korea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애플에서 일하던 반도체 전문가 김우평 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삼성에 합류했습니다.
김우평 씨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퀄컴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약 8년간 애플에서 근무했습니다. 보고서에서 김우평의 애플 직책은 언급하지 않고 반도체 전문가라는 사실만 확인했습니다. 애플이 개발한 칩의 종류는 매우 많은데, 초광대역 칩, A시리즈 칩을 포함해서 현재 개발 중인 5G 모뎀칩 등이 있습니다.
지난 23일 재계에 따르면 미주 반도체 총괄(DSA)에 패키징 설루션 센터를 신설하고 애플 출신의 김우평 센터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삼성도 반도체 칩 개발을 강화하고 TSMC, 애플 등으로부터 많은 인재를 영입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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