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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 울트라 티타늄 오렌지.
갤럭시S24 울트라 티타늄 오렌지.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플래그십(최고급 사양) 스마트폰 '갤럭시S25'의 배터리 사양이 전작과 같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도 정보기술(IT)매체 91모바일은 갤럭시S24 배터리 용량이 전작과 동일할 것이라고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 3C 인증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된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이 4885밀리암페어시(mAh)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4 울트라 정격 배터리 용량과 비슷하다. 

하지만 IT매체 샘모바일은 중국 경쟁사 아너, 원플러스, 오포, 비보, 샤오미 들은 이미 플래그십폰에 5000mAh보다 큰 배터리를 장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는 실망스러운 소식이라고 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6000mAh, 심지어 7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는 배터리 용량을 제외하고, 디자인을 비롯한 제품 사양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각진 형태가 아닌 둥근 모서리를 채택하고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3개의 5000만 화소 보조 카메라(망원 및 초광각 카메라)가 장착된다고 한다. 

출시 국가에 따라 엑시노스 2500 칩 또는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15 기반 원 UI 7.1 소프트웨어를 실행해 주요 안드로이드 OS와 갤럭시AI 기능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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