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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증권거래소에 상장되거나 코스닥에도 등록되지 못하고, 개인 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가리킨다. 즉 공식적으로 거래되지 못하고 비공식적으로 거래되는 시장을 가리키는데, 둘 중 하나다. 아주 좋아서 남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거래하는 주식이거나 아주 나빠서 거래할 수 없는 주식이거나. 장외시장의 주식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좋다.

공모주 청약

기업에서는 몇 가지 이유로 자신의 주식을 코스피 또는 코스닥 시장에 공개해 판매하는데, 이때 미리 '그 주식 제가 살게요.' 하는 것을 공모주 청약이라 한다. 부동산으로 말하면 아파트 청약이라 할 수 있는데, 청약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도 똑같다. 

주가 수익비율(PER)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준말로, 주가를 1주당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 주는 비율이다. 주가가 고평가. 저평가되어 있는가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내 시험 성적이라 보면 이해가 쉽다. 내 평균 점수가 그전보다 10점 올랐는데 남들은 20점씩 올랐다면? 내가 못한 거다. PER 역시 A회사의 PER이 10배 올랐는데 다른 회사들은 20배 올랐다면 A회사가 못한 거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주당 순이익(EPS)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준말로, 1주당 세후 순이익을 말한다. 순이익이 높으면 주가는 올라가므로, EPS가 늘어난다는 것은 앞으로 그 회사의 주식이 많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EPS가 올라도 주식값이 내려가는 회사가 있기에 100%는 아니다. 

 

주당순자산가치(BPS)

BP는 'Book-value per share'의 준말로, 떨이로 처분할 때의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 BPS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것으로서, 청산가치라고도 부른다. 수익으로 나타내보면 다음과 같다.

주당순자산가치 (BPS) = 순자산 / 발행 주식 수

순자산 = 기업자산 (현금, 어음 등) - 부채 (차입금 등)

순자산이란 주어야 할 빚을 제외하고 남은 '돈이 될 만한 것'을 의미한다. 순자산이 10만원인데 주식은 10주가 있다면 주식 1주당 가치는 1만원이라고 보면 된다.

액면분할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 비율로 나누어 주식수를 증가하는 방식이다.

★ 주가가 오르면 거래량이 줄어드는 현상 
★ 액면 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춤으로 주식거래를 촉진한다. 
유동성이 늘어 자본 이득이 생길 거라는 심리적 효과 
액면분할 전후로 주가 상승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삼성, 아모레, 칠성 액면 후 한동안 하락세)

자사주 취득

자기 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뜻이다. 주가 상승 기대효과가 있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한다면 주식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무상증자 주식배당

잉여금이 일부를 주식으로 발행 후 기존 주주에 나눠주는 형식
주식배당 = 무상증자 비슷하다
배당인데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배당 
★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은 회사가 비교적 자본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다. 

유상증자

주식을 새로 발행함으로써 자본금을 늘린다. 
기업이 인수합병이 목적일 경우 -> 호재
재무구조 개선할 경우 -> 악재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기업자금유통 2가지 수단 
주식: 유상증자, 무상증자 주식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마련한다. 
채권: 2가지 방식이 있다. 
1. 전환사채: 처음 발행은 채권이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주식으로 전환하여 차익을 보는 구조
2.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를 발행할 경우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일정수의 신주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차이점: 
전환사채: 전환에 의해 채권 부분은 소멸
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권의 행사에 의해 인수권 부분만 소멸되고, 채권 부분은 계속 효력

★ 둘 다 매수자에게는 유리한 조건이 붙는 채권이다. 하지만 대부분 재무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발행하기 때문에 악재일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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