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관적일 때 절호의 기회?
역발상 투자 전략 흔히 말하는 가치투자, 성장주투자, 차트투자에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역발상 투자 전략은 대위기가 도래하여 주가가 폭락할 때 빛을 발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투자 명인 워런 버핏, 존 템플턴, 피터 린치 등 대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한 가지가 바로 ‘공포에 사라’는 것이다. 존 템플턴은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워런 버핏은 “회사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있을 때가 그 회사를 사야 하는 가장 좋은 때다.”라고 했다. 피터 린치는 “대부분의 투자자가 주식을 거들떠보지 않을 때 비로소 주식을 사야 할 때고, 반대로 사람들이 주식을 최고의 화제로 올리는 순간이 주식을 팔아야 할 때다...
경제/주식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