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 손잡고 패스워드 없는 시대 간다
"내년에는 더 많은 회사가 이중인증(MFA) 우회 공격의 희생양이 될 것입니다. 서비스 제공 업체는 이중요소인증(2FA) 솔루션으로서의 SMS OTP에서 벗어나 피싱하기 어려운 FIDO와 같은 MFA로 전환해야 합니다." FIDO 얼라이언스 앤드류 시키어 공동 이사장 및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패스트 아이덴티티 온라인(FIDO)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FIDO 얼라이언스는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인증을 위한 개방형 표준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컨소시엄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아마존, 페이팔, NTT도코모 등 전 세계 3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그중 FIDO 한국워킹그룹에는 20여 개 국내 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회원사로..
테크뉴스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