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부호 1위 이재용…삼성家 세 모녀 2~4위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톱10 진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국내 주식 부호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장의 주식 가치는 올해 3조원가량 늘었다. 올해도 이재용 회장(14조6556억원)을 비롯해 홍라희(9조2309억원), 이부진(7조187억원), 이서현(6조31억원) 등 삼성그룹 총수 일가가 지난해와 같이 국내 주식부호 상위 1위부터 4위까지 자리를 차지했다. 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주식과 지분가치를 조사한 결과 주식 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는 118조83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1년 전인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주식 부호 100인의 지분가치(99조4605억원)와 비교해 19.5% 증가한 것이다. 이들..
경제/주식
2023.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