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래, 오픈소스 빼놓고 말할 수 없다" 글로벌 공룡들도 뛰어드는 이유
챗GPT가 출시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은 빠르게 진화했고, 원천기술과 도구도 빠른 속도로 고도화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AI 발전에 '오픈소스'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단순 기술적 발전을 넘어 윤리·법적 측면에서 대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오픈소스 AI 문화를 발전시키려는 글로벌 거대 기업들의 움직임 또한 빨라지는 분위기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타와 IBM 등 50개 글로벌 기업과 기관은 AI 연합(얼라이언스)을 구축했다. 이들 동맹은 거대언어모델(LLM)을 오픈소스로 제공해, 일종의 개방형 AI 모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로 힘을 모았다. 연합 명단에는 인텔, A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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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