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자체 개발 AI 칩 공개…엔비디아에 도전장
MS, 오픈AI와 공동 개발...MS, "당분간 자체 사용 판매 계획 없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반도체 칩을 자체 개발하며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는 AI칩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자체 개발한 AI 그래픽처리장치(GPU) '마이아 100'과 고성능 컴퓨팅 작업용 중앙처리장치(CPU) '코발트 100'을 공개했다. '마이아 100'은 엔비디아의 GPU와 유사한 형태로 생성형 AI의 기본 기술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이터센터 서버 구동을 위해 설계됐다. MS는 이 칩을 개발하기 위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샘 올트먼 오..
테크뉴스
2023.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