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용진의 이마트, 정유경의 신세계...마트·백화점 계열분리 공식화
삼성그룹서 계열분리 선언한 지 33년만정용진 신세계 회장, 마트 계열사 가져가고,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백화점 부문 맡아재계 순위 10위 신세계, 11위·26위로 갈라질 듯신세계 전체 매출 71조원 수준…공정자산총액 62조517억원 신세계그룹이 계열분리를 공식화하고 백화점 부문과 마트 부문을 나눈다. 이마트와 그 계열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세계백화점과 관련 계열사는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이 맡게 된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체제의 신세계그룹은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선언한 지 33년 만에 다른 길을 걷게 됐다. 자산 기준으로 보면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쪽이 신세계의 2배 정도 된다. 한국의 대기업 가운데 남매가 이 정도 비율로,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하면 사실상 동등한 수준으로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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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