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오라이온 CPU에 내건 자신감
"애플도 인텔도 제쳤다" [스냅드래곤 서밋]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오라이온 CPU 강력한 성능 공개 "퀄컴의 오라이온 CPU는 모바일 컴퓨팅 시대의 새로운 리더가 될 것이다. 애플, 인텔의 칩보다 높은 성능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전력 소모량은 크게 낮춘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개막한 '스냅드래곤 서밋 2023' 기조연설에서 오라이온(Oryon) CPU 성능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오라이온 CPU는 퀄컴이 지난해 공식 발표한 신규 CPU다. 퀄컴이 지난 2021년 인수한 스타트업 누비아가 자체 개발한 CPU 코어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퀄컴은 Arm 코어 기반의 크라이오(Kryo) CPU를 활용해 왔다. 다만 ..
테크뉴스
202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