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에르메스·구찌, 줄줄이 가격 인상
루이비통, 캐리올·포쉐트 등 일부 제품 가격 5~6% 인상에르메스·구찌 등도 지난 6월 일부 제품 가격 올려샤넬·펜디·셀린느 등 주요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이어져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얇아지고 있지만 명품업계의 가격 인상은 계속 되고 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 등에 이어 최근 루이비통까지 제품 가격을 올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했다. 캐리올PM(모노그램)은 346만원에서 367만원(6%)으로 올랐고,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모노그램)은 387만원에서 410만원(5.9%)으로 인상됐다. 네오노에BB(모노그램) 제품은 274만원에서 290만원(5.8%)으로 올랐다. 온더고PM(모노그램), 마렐(에피), 다이앤 등의..
경제/마케팅
202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