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 그 다음의 혁신…온디바이스 AI의 비밀
고성능·고전력 필요했던 AI, 저전력으로 기기 내에서 처리 반도체 패러다임도 변화 삼성전자, 시스템·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동시에 높일 수 있어 “온디바이스 AI는 비행기 엔진의 출력을 경차로 내는 것”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다음 화두로 ‘온디바이스 AI’가 떠올랐다. 그동안 관련 업계나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익숙한 단어였지만 온디바이스 AI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건 지난해 말 삼성이 “세계 최초의 AI폰을 내놓겠다”고 발표한 이후다. 이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가전제품, 서비스, 반도체 등이 공개되면서 온디바이스 AI가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나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개..
테크뉴스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