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올해 1000억 매출 전망
아웃렛보다 저렴한 오프 프라이스 매장극도의 가성비로 인기... 직매입으로 할인율 90%까지 낮춰‘보물찾기’ 쇼핑 즐기는 20~30대 사로잡아 고물가의 영향으로 ‘불황형 매장’이 뜨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오프 프라이스(off-price) 스토어는 점점 사세를 키워가는 모양새다. 아웃렛이 최대 50%가량 할인한다면, 오프 프라이스 매장은 최대 90% 할인율로 ‘극도의 가성비’를 내세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오프 프라이스 매장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올해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경제/주식
202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