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ARM IPO에 삼성·애플·엔비디아 투자참여…"최대 1억 달러"
이달 중 암 나스닥 상장 전망…기업가치 최대 72조 올해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영국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암(Arm)에 삼성전자, 애플, 엔비디아 등이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애플, 엔비디아, 구글 모회사 알파벳, 미 반도체 기업 AMD, 인텔, 케이던스 디자인, 시놉시스 등이 암에 투자를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암을 소유한 소프트뱅크는 암의 기업가치를 500억∼550억 달러(약 66조1000억∼72조7000억원)로 목표하고 있으며, 이들 투자자는 이 가치평가 범위 내에서 투자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치는 당초 시장에서 평가하던 600억∼700억 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애플과 엔비디아 및 다른 전략적 투자자들은 암의 ..
경제/주식
202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