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장 방문한 엔비디아, HBM 공정 직접 챙겼다
천안캠퍼스 패키징라인 직접 점검삼성, 상반기 납품문제 마무리 계획하반기 6세대 HBM4 양산에 총력 엔비디아 관계자들이 지난주 삼성전자 천안캠퍼스를 방문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첨단 패키징(후공정)라인을 직접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HBM 시장 '큰 손'인 엔비디아의 5세대 첨단 HBM 퀄테스트(품질검증)작업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반도체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중으로 엔비디아 납품 문제를 마무리 짓고, 승부처로 삼고 있는 HBM4(6세대)연내 양산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퀄 통과는 언제쯤…엔비디아 천안 HBM 패키징 라인 점검 12일 본지 취재 결과 엔비디아는 이달 6일 천안 캠퍼스를 찾아 실사를 진행했고,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도 해당 공장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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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