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D램·낸드플래시, 1년 만에 생산량 2배 가까이 늘어… 세계 메모리 시장 ‘휘청’
CXMT, D램 생산량 전년比 70% 이상 증가YMTC, 우한 2공장 생산량 2배 늘려HBM, 초고층 3D 낸드 시장 진입 시동공급 과잉에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사업 적자 전환 중국을 대표하는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창신메모리(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1년여 만에 생산능력을 2배 가까이 늘리며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장악하고 있던 범용 D램 시장에서 레거시(구형) D램을 시작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중국산 메모리는 내수 시장 수요와 정부 보조금 등을 동력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고대역폭메모리(HBM)와 300단대 3D(차원) 낸드플래시 등 첨단 제품군에도 잇달아 도전장을 내밀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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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