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꿈의 항암제’ 개발 착수
1월 40여명의 ‘세포치료제 TF’ 출범 전체 R&D 인력의 10% 가까이 투입 美항암신약기업 인수로 역량 강화 바이오 R&D에 5년간 2조 투자 계획 LG화학이 올해 초 40명이 넘는 연구개발(R&D) 인력을 투입해 ‘꿈의 항암제’라고 불리는 세포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LG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A(인공지능)-B(바이오)-C(클린테크)’ 중 하나인 ‘구광모표 바이오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선 것이다. 27일 재계 및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월부터 4개 팀 40여 명의 R&D 인력으로 구성된 세포치료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LG화학은 투입 인력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의 R&D 인력은 총 500여 명이다. 세포치료제 개발에만 전체 R&D 인력의 10% 가까이 투입한 셈이..
경제/주식
2023.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