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내년까지 '新 전기차 9종'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연말부터 내년까지 9종의 신형 전기차를 투입한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의 신차를 출시, 캐즘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이 2025년 국내외 시장에 출시를 확정, 최종 생산 준비에 착수한 신형 전기차는 총 9종인 것으로 파악됐다. 브랜드별로 현대차 3종, 제네시스 2종, 기아 4종이다. 신차 9종의 세부 모델명은 현대차 △아이오닉 9(올해 4분기) △아이오닉 6 부분 변경(내년 2분기) △아이오닉 6 N(내년 3분기), 제네시스 △GV60 부분 변경(내년 1분기) △GV60 마그마(내년 하반기), 기아 △EV4(내년 1분기) △EV5(내년 하반기) △EV2(내년 하반기) △PV5(내년 3분기)다. 가장 먼저 선보..
경제/주식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