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고 지구도 지키는 ‘K-퓨처푸드’가 뜬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지구도, 건강도 지키는 귀리, 시금치, 호박씨, 파래, 미역, 새송이버섯 등 52개 식물성 식재료를 'K-퓨처푸드'로 선정해 31일 공개했다. 선정에는 이마트, 서울대 연구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양 밀도, 환경 영향, 한국인의 식문화 수용성, 가격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식재료를 선정했다. 해당 식재료를 요리해 먹으면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파래와 톳, 미역 등 해조류도 K-퓨처푸드에 포함됐다. 해조류를 활용한 한국의 요리는 웰빙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선정된 52개 식재료는 귀리, 수수, 옥수수, 대두, 녹두, 강낭콩, 동부, 완두, 호박씨, 땅콩, 호두, 새송이버섯(큰느타..
경제/마케팅
2024.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