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화장품보다 다이소가 딱"…브랜드보다 가성비 따진다
알리, 테무 등 중국의 초저가 커머스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5천원 미만의 가성비 높은 화장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이소가 급성장하고 있다. 27일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4년 소비 트렌드 시리즈-초저가 소비' 리포트에 따르면 의류부터 공구까지 중국산 저가 제품을 파격적 가격에 파는 중국 쇼핑앱, 이른바 C-커머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조미디어가 지난 3월 이커머스 소비 경험이 있는 19~49세 4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3명 이상(34%)이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구매 이유로는 '가격이 저렴해서'가 68%(중복 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품이 다양해서'(40%), '주문과 결제가 편리해서'(16%), '트렌디한 제품이 많아서'(16%), '재고..
경제/마케팅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