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가계부채 우려된다”
한은, 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 결정 이창용 “연내 금리 인하 언급은 부적절” 가계부채 증가세에 우려 표해…시장에선 내년 금리 인하 예상 한국은행이 7월에도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물가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금리 동결을 통해 시장 상황을 볼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은은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시했지만, 시장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가계부채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동결, 물가상승률 둔화 근거로 들어 13일 한은은 금통위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올해 2월과 4월, 5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이번에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 총재는 이날 금통위 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동결과 관련해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지..
경제/부동산
2023.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