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럼프 슈퍼팩에 매달 624억 기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약 4500만달러(약 624억원)를 기부한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치자금 모금 단체 슈퍼팩(Super PAC)에 이같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메리카팩이라고 불리는 이 단체의 다른 후원자로는 조 론스데일 팔란티어 공동 창립자, 윈클레보스 쌍둥이 형제, 켈리 크래프트 전 유엔(UN) 주재 미국 대사와 그의 남편 조 크래프트 얼라이언스 리소스 파트너스 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슈퍼팩은 설립 한 달 만에 900만달러(약 125억원)를 모으고, 지난 몇 주간 트럼프 전 대통..
경제/주식
202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