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IT '해리스 수혜' vs 내연차·금융 '트럼프에 기대'
희비 엇갈릴 증시 양측 모두 中 견제 공통사안 헬스케어·방산·인프라 주목 화학·철강·반도체·조선 등 국내도 불확실성 해소 기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은 대선후보별 수혜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 대선후보)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 대선후보)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후보별 공약에 따라 수혜섹터가 나뉘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양당 공통사안인 헬스케어, 방산, 인프라(전력)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친환경 밸류체인 vs 규제완화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 관련 수혜주는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에 주목해야 한다. 트럼프 후보 관련 수혜주는 은행 등 금융권과 산업재 등이 있다. 이..
경제/주식
202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