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사 CEO 줄줄이 교체… 매출 1위 GS25만 유임
월 매출 7% 증가한 편의점, 점포당 매출은 1% 증가 그쳐 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수장 교체... 내실 성장 주문 상품 통합·해외 진출 등 추진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들이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매출 1위인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을 제외하고 편의점 수장이 모두 바뀌었다. 편의점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침체에도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과밀 출점과 점포 간 경쟁 심화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편의점 월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7%였으나, 점포당 매출은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7월엔 편의점 개별 점포 매출이 0.1% 하락하기도 했다. 출점..
경제/주식
202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