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 급등, 6.6만달러 돌파…인플레 둔화만 기다렸나
CPI 발표 직후부터 상승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자 마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1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5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6만6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 달여 만에 6만6000달러를 넘어섰다. 지난달 24일 6만6000달러선이 붕괴된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미국 4월 CPI 발표(현지시간 15일 8시 30분) 직후부터 급등했다. CPI 발표 직전 6만2400달러선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한 시간만에 1000달러 이상 급등했다. 4월 미국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4%)를 소폭 하회했다. 투자자들은 직전월 수치(전월 대비 0.4%,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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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