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가상자산 거래 1000조 돌파, 업비트 점유율 70%로 압도적 1위
올해 상반기 기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거래대금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가상자산거래소 거래 현황’ 에 따르면 올해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상자산 거래대금은 1087조원에 달한다. 특히 업비트에서 거래된 금액이 770조원으로 집계돼 4년째 1위를 기록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근 4년간 거래대금을 살펴보면 업비트의 실적이 타 거래소를 압도한다. 업비트는 4년간 2021년 3557조원, 2022년 1166조원, 2023년 934조원, 2024년 상반기 770조원을 각각 거래했다. 이는 ▲빗썸 795조원→258조원→196..
경제/블록체인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