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美 대선, '한국 안보' 흔드는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해리스 땐 현상 유지핵보유국 노리는 北, 대선 이후 핵실험 가능성누가 되든 강력한 對中정책, 한중관계 시험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 뛰어든 양대 후보는 외교·안보 분야에서 매우 다른 접근법을 갖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동맹'을 중시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보마저 '비즈니스'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재집권할 경우 북핵 문제를 비롯한 역내 지형에 격변이 예상되는 이유다. 극단으로 엇갈린 두 후보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중시하는 해리스, 외교 성과는 '글쎄'표면적으로 누가 한국에 우호적인지를 따진다면 답은 해리스 부통령이다. 하지만 그가 외교·안보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줬는지 묻는다면 한국 입장에서 시원한 답이 어려울 수..
경제/주식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