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리 보면 이긴다…기회 찾는 K-배터리
전기차 업계 캐즘으로 배터리 업황도 악화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8% 성장에 그쳐K배터리 점유율 30%대에서 20%대로 내려앉아중국, 내수시장 앞세워 점유율 늘려K-배터리, 안전성이 차별점…중국과 달라BMS(Battery Management System) 특허, 한국이 최다최근 글로벌 전기차 업계가 ‘캐즘’을 겪으면서 배터리 업황도 악화되고 있다. 캐즘은 기대를 모으는 새로운 제품 또는 서비스가 대중화 단계로 넘어설 때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 또는 후퇴하는 현상을 뜻한다. 올 상반기 기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8% 성장에 그쳤다. 동시에 중국의 저가 배터리 경쟁이 과열되면서 K-배터리의 설 자리도 좁아지고 있다. K-배터리는 3강 체제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
경제/주식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