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첫날 일제히 하락 마감…다우 1.49%↓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첫날인 4월 30일(현지 시각)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미국 고용시장 관련 임금 지표가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은 결과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30개 종목을 모아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전장보다 570.17포인트(1.49%) 하락한 3만7815.9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0.48포인트(1.57%) 하락한 5035.69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5.26포인트(2.04%) 급락한 1만5657.82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 근로자들이 올해 1분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경제/주식
2024. 5. 1.